[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중구청은 지난해 평생학습사업의 성과를 정리한 추진성과집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집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과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학습기관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의 자료를 수집해 130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제작됐다.
책자에는 매년 중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의 성과와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 단체의 다양한 사업, 운영 현황 등 평생학습도시 추진 사업이 담겨있다.
또, 평생학습조례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소감을 적은 글도 함께 실었다.
총 1000부가 제작된 성과집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을 비롯해, 전국평생학습도시,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 및 주민에게 배부해 평생학습에 대한 성과 공유 및 중구를 홍보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성과집 제작으로 다양한 학습내용을 공유하고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력으로 정보교류뿐 아니라 학습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