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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자 사망사고 증가…울산청, 주의 요청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02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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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도로 이용 등 안전수칙 제시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는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실제로 울산에서 지난 20일 오전 8시 40분께 울주군 언양 반천리에서 24호국도 하부도로 굴다리를 이용해 등교하던 학생을 포터 차량이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30일 오전 3시 30께는 북구 연암동 29호광장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학생이 화물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반드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전용도로가 없는 곳에서는 하위차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 출발 전 자전거 상태 점검 ▲ 안전장구 착용 생활화 ▲ 밝은색 옷 착용 ▲ 음악 듣지 않기 ▲ 전조등 부착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은 자전거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주로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역 내 학교에 서한문을 발송, 이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지도를 당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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