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송시상)는 2일 자문위원 및 통일무지개회원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안보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문위원 및 통일무지개회원은 국립 서울 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에 대해 참배와 헌화를 한 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통일문제 토론회를 가졌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통일무지개회원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가지고 꼭 통일을 이뤄야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무지개회는 평통자문위원 1명과 지역주민 6명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단체로 지난 2009년 10월에 설립, 통일정세강연회 등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