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신연경·이하 모니터단)은 1일 울산보훈회관에서 ‘보훈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영원 울산보훈지청장, 관계 보훈단체장, 모니터단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울산보훈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주영원 울산보훈지청장의 보훈정책 설명, 보훈단체장 및 단체 소개, 보훈단체장들의 회고사, 질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모니터단은 오전 11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권태성 안보해설사의 안내로 무기전시장, 참전기념탑 등 현충 시설을 둘러봤다.
신연경 대표는 “이번 현충탑 참배로 보훈정책에 대한 이해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단은 현충탑 참배 후, 울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展’을 관람했다.
한편,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다양한 시정 분야의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제안활동에 밑받침이 되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각종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