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새누리당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이 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신선로(중1-65) 도로개설과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9일 당협 사무실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남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신선로 미개설 구간은 주거밀집지역에 암반 지질로 현재 개설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비 확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적안을 도출할 뿐 아니라, 예산확보를 위해 관련부서와의 협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선로 도로개설은 선암동(두왕로)에서 야음동(수암로)간 총길이 1097mm, 폭 20m 도로로 현재 776m가 완료됐고, 미개설구간은 1200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