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동, ‘우리동네사랑 자전거 순찰대’ 순찰활동 본격 전개
[울산취재본부 = 김은희 기자] 울산시 중구 다운동 ‘우리동네사랑 자전거 순찰대’가 15일 첫 동네 순찰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창단한 다운동 ‘우리동네사랑 자전거 순찰대는 총 11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부터 2개조로 나뉘어 격주 간 태화동과 다운동 지역에서 정례 순찰활동을 벌인다.
순찰 과정에서 주민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확인된 불편사항은 다운동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최동식 다운동장은 “우리동네사랑 자전거 순찰대는 주인의식 및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자생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