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地籍)데이터를 기반으로 울산항과 배후지역의 국도 및 철도, 국가산업단지, 주요업체 명칭 및 경계 표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울산항 항만시설과 개발현황, 항만 배후의 석유화학단지 및 국가산업단지 업체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울산항 항세도를 신규로 제작·배부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제작된 항세도는 최신의 지적(地籍)데이터를 기반으로 울산항과 배후지역의 국도 및 철도, 국가산업단지, 주요업체 명칭 및 경계를 표시했다. 또한 기존 울산본항의 부두별 게이트와 경비본부, 울산항 선원휴게소, 물양장 등의 위치를 추가해 울산항을 방문·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항세도의 뒷면에는 ▲ 항만시설 현황 ▲ 2014년 화물처리 통계 ▲ 2014년 선박입항 통계 ▲ 울산항 컨테이너 서비스 ▲ 울산항 개발현황을 담아 울산항 항만운영에 관한 다양한 통계자료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이용자 중심의 항만운영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이번 울산항 항세도는 울산항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 항세도는 울산항 유관기관 및 협회, 울산항 이용업체 등 170여개 기관에 무료로 배부되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물류기획팀(052-228-54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