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한노총이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행하면 즉각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이준희)는 지난 29일 울산본부 강당에서 단위노조 간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쉬운 해고, 낮은 임금, 노동조건 개악 저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후 이들은 총파업 투쟁상황실을 설치하고 조합원 교육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오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산하 12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총파업 찬반투표를 독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