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비롯 5개 구·군, 착한거리 조성 등 모금회 적극 지원키로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산시민의 모금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산시민의 모금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및 5개 구·군 담당 공무원과 착한가게, 직장인나눔캠페인, 천사계좌갖기캠페인 등 개인모금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은 개인모금 활성화를 위해 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고, 각 구·군별로 착한거리를 조성해 소외계층 생계비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구군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 복지수요 파악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