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27일 관내 1사1교 또는 스쿨뱅킹을 맺고 있는 삼호중학교 외 12개교의 학생 120명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27일 지역 내 1사1교 또는 스쿨뱅킹을 맺고 있는 삼호중학교 외 12개교의 학생 120명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앙농협 이상문 조합장은  “지역 학교와의 거래로  발생한 이익금을 지역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한 도시형 지역농협의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3274명에게 5억 9630만원의 장학금과 결식학생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는 학교 관련 거래를 맺고 있는 41개교와 1사 1교를 체결 학교발전기금 등으로 3억여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