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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4년째 ‘협력사 관세환급 설명회’ 마련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5-27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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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322개 협력사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이 울산세관과 공동으로 322개 협력사 대상 관세환급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며 현대·기아차 협력사의 수출업무 역량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기에 정확한 관세환급을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세환급은 원재료나 부품을 수입해 제품 생산을 거쳐서 수출하면 수입할 때 납부했던 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이날 울산세관은 관세환급 일반 및 달라진 관세행정 제도를, 현대차는 관세환급 절차와 주요 오류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16년 개편 적용 예정인 ‘관세청 국가관세종합전산망’에 대해 관세청이 직접 진행사항과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은 지난 2002년부터 관세환급 설명회를 통해 소요량 산정과 품목분류 오류 등으로 관세를 과다환급 받아 추징되는 사례가 없도록 매년 최신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또 현대차는 매년 관세환급 교재를 발간해 협력사 담당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의 관세환급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년 설명회를 열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장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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