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차례 걸쳐 현금 등 15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혐의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는 울산·부산·경남권 일대 사우나 남탕 탈의실에서 수십차례 금품을 훔친 40대 박모씨를 검거했다.
박모씨는 지난 2014년 7월 울산 남구 무거동 소재 사우나 남탕 탈의실에서 지갑과 현금을 훔치는 등 인근 지역 사우나에서 31차례에 걸쳐 현금 등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검거로 계속적인 범행을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피의자 상대 여죄확인 및 피해품 회수를 위해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