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권익위, 축산물과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 일원화 추진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5-27 10:30:00

기사수정
  • 비용 구조 재산정 등 위생점검 적발업체 제재강화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위생 안전을 위해 축산물과 식품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일원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 위생안전 제고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축산물 등 HACCP 관리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선안에는 비용 구조의 재산정 등을 통해 축산물 HACCP 인증심사 수수료를 합리화하도록 했다.
 
또 HACCP 컨설팅업체 현황을 파악해 컨설팅업체 관리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영세업체 등을 위해 자가인증 전문 교육을 개설해 HACCP 자가인증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위생 점검 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HACCP 신청을 제한하고, HACCP 업체로 선정됐으나 조사 결과 문제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인증을 취소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선 두 개의 인증기관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축산물 및 식품 HACCP 인증 일원화 등은 현재 진행 중인 식품안전 관련 법령개편방안 연구용역(3월∼8월)이 완료되는 대로 결정할 계획”이라며 “개선안이 시행되면 기업 부담이 완화되고 안전한 HACCP 관리로 국민이 HACCP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등 국민 위생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