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광래)은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 2015’ 하반기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 2015’는 지역의 뛰어난 새내기 신예작가를 발굴, 활발한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작가로,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를 갖춰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 혹은 우편(680-275 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문예회관은 ‘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 기획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의 열린 장소적 특성을 고려,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해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작가의 작품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상설 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전시되며, 총 4회에 걸쳐 각 1개월씩 참여 작가들의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울산문예회관 김광래 관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에 개성 있고 독창적인 지역 신진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예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052-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문예회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상설 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대표할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