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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대차,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5-27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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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 박차
▲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주) 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주) 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는 협약을 통해 ▲ 환경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 수소연료전지버스의 성능 및 친환경성 대시민 홍보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수소연료전지버스’는 16인승 리무진 버스로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생성되는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다.
 
영구자석 방식의 300㎾ 대용량 구동모터를 적용, 일반 버스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대용량 연료탱크(1640ℓ)를 탑재해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속도는 최고 100㎞/h, 연비는 11㎞/㎏이며 1회 충전 시 440㎞를 운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운행 중 유해가스 배출은 ‘제로’이다.
 
운행은 오는 6월 4일부터 본격 시작되며 각종 행사 참석 인원 수송과 의전용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김기현 시장은 “이날 협약 체결로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울산시의 자부심과 열정을 대내외에 확실히 천명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수소산업에 대한 대시민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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