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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7일 ‘제32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개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5-2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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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영희 부산대 교수 ‘과학은 인문학이 그립다’ 주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와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32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자동차를 탐하다’의 저자이자 아이폰용 한국어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출시한 부경대학교 채영희 교수가 멘토로 나서 ‘과학은 인문학이 그립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채영희 교수는 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및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학술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 박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우리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학 멘토들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는 오는 6월 24일 유니스트 백종범 교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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