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울산의 미래, 역사를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지역을 탐방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 강연·탐방 3회와 후속모임 1회로 운영된다.
제1차 프로그램인 ‘울산의 미래’ 강연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 탐방은 오는 6월 26일 오후 1시에 각각 열린다.
참가 신청은 성인 30명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또는 전화 접수(052-210-6535∼6)로 접수 받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해서 인문학자 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의 상시학습으로 공감 인문학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