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구전하동에 소재하고 있는 전하노인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시동구청(구청장 권명호) 교육지원과에서 지원하는 은퇴자 재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전하노인복지관(관장 차현태)이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울산동구전하동에 소재하고 있는 전하노인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시동구청(구청장 권명호) 교육지원과에서 지원하는 은퇴자 재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5세~65세의 베이비붐세대 및 은퇴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 2일 실시된 바리스타 필기시험에 통과한 9명은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 13일 실시될 2차 필기시험에는 6명이 응시해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전하노인복지관(관장 차현태)은 “앞으로 좀더 다양한 은퇴자 재취업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사회 베이비붐세대 및 은퇴자들에게 제공해 좀 더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