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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로 무대에 선다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5-24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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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6개 지역 합동공연
▲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소외 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이 담긴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의 일환인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27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체부는 소외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높은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성동구, 군포시 등 서울․경기 일원 6개 지역의 거점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공연을 펼친다.

먼저 트럼펫 연주와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 등을 연주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www.arte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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