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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내 8개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 추진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5-23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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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어도 내달 말부터 개보수 공사 착수 방침 세워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유해성 물질이 검출돼 학생들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8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내달부터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개보수에 필요한 22억원의 특별 교부금을 이달 내로 확보한 뒤 내달 초 예산을 편성, 늦어도 6월 말부터 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개·보수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남목초·홍명고·울산경영정보고 등은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마사토 운동장으로 바꾸고, 성동초·신정중·현대청운중·현대중·현대고는 인조잔디를 재포설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인조잔디 운동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해성 점검에서 울산지역 10개 학교에서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10개 학교 가운데 사립학교인 현대공고와 현대청운고는 자체적으로 개·보수를 끝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 작업을 완벽하게 하고 관리도 철저히 해 더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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