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봄꽃 관람행사’에 총 34만 명이 방문, 작년 대비 방문객이 3만명 가량 증가하면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등 봄꽃을 활용한 다양한 초화단지와 작약, 꽃창포, 원추리 등을 조성했으며 야생화 전시회, 제10회 울산소리문화예술제도 열려 야간조명과 함께 관람이 가능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꽃 관람은 이달 말까지 가능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된 ‘봄꽃 관람행사’는 지난 2012년 태화강대공원에서 ‘봄꽃대향연’ 행사 포함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