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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 울과대서 ‘무력항의’ 20여명 검거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5-21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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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내 청소노동자 농성장 대집행에 항의…유리출입문 파손 및 경비원 폭행 혐의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울산과학대학교 본관에 진입하기 위해 유리 출입문을 파손하고 경비원 등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강모씨(47) 등 22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울산지방법원의 울산과학대학교 미화원노조의 농성장 대집행 및 학교 측의 천막 철거에 항의 하던 중 이같은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교내 미화원 노조가 지난해 6월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학교 본관 앞에 설치한 천막 농성장을 학교 측이 강제로 철거하자 이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며 점거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8일 울산지법은 대학의 ‘퇴거 단행 등 가처분 신청’을 수용해 미화원 노조에 대한 강제퇴거를 다시 집행하고 농성장을 강제 철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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