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까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시, 구·군 5급 이하 공무원 52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구·군 5급 이하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좋은 글 쓰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현복 작가의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즐거움’, 정성린울산대 강사의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 임종섭 북데일리 대표의 ‘꽂히는 글쓰기 전략’, 신기상 서울과기대 명예교수의 ‘울산 방언에 대한 이해와 애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글의 본고장이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울산에서 우리말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품격 있고 올바른 국어 사용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