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시민아카데미’ 제6강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 초청된 배한성 성우는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소통을 잘하고 목소리를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배한성 성우는 KBS 8기 공채 성우로 데뷔, 영화 ‘맥가이버’, ‘아마데우스’, ‘취권’, ‘형사 가제트’ 등을 다수 더빙했고,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2010),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공로상(2011)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성우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후 강의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연극인 김명곤 씨를 초청해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