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까지…관내 19개 유치원 7세반 1000여 명 대상
▲울산시는 지난 3월 초 관내 141개 유치원 중 19개 유치원에서 신청을 받아 오는 9월까지 7세반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일일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각 계층별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일일교실’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초 관내 141개 유치원 중 19개 유치원에서 신청을 받아 오는 9월까지 7세반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일일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제작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길을 찾자, 집을 찾자’를 상영 및 울산시에서 특별 제작한 종합장에 우리집 건물번호판 그리기 체험 실시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기 우수 작품에 선정된 원생에게는 우리집 주소를 기재해 붙일 수 있는 스티커와 저금통을 선물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치원생 대상 교육을 통해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