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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부의장, 오스트리아 및 크로아티아 순방 ‘성공적’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5-19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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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부터 7박 9일간 양국 간 우호관계를 재확인 및 상호 교류 확대 기여

▲정갑윤 국회부의장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울산 중구)이 오스트리아 및 크로아티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갑윤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7박 9일간 진행됐던 오스트리아 및 크로아티아 순방을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상호 교류 확대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의원은 순방 기간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동계올림픽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문화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방문 기간 동안 드라기차 즈그레베츠(Dragica Zgrebec) 국회부의장 및 다보르 보지노비치(Davor Bozinovic) 의회협력위원장(외교통일위원장) 등을 만나 상호 교류 확대에 힘썼다.
 
정 의원은 크로아티아 방문을 통해 “한국인 강제노역이 자행된 큐슈-야마구치 지역의 메이지 산업 혁명 유산이 세계 유산에 등재되는 것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세계유산의 정신에 반한다”며 “크로아티아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크로아티아 측은 역사적 사실관계를 몰랐다면서 이를 파악해 입장을 정하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의원은 크로아티아가 전투기 구매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점을 환기하면서 우리나라 전투기 구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등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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