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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5-18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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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비롯, 산하 446개 기관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을 비롯해 산하의 446개 기관(유치원, 학교, 직속기관)이 참여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해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과 훈련 필수 요원들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또한, 훈련 기간 동안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 유치원 유아 대피 훈련 ▲ 해안 인접 학교 지진해일 대피 훈련 ▲ 기숙사 운영 학교의 학생 대피 훈련 등의 실제 대피 훈련을 전체 학교가 실시한다.

특히, 훈련 기간 중에 시교육청 전 직원 300여 명이 중부소방서 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 더불어 성신여대 학교안전연구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위기대응 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정일교 정책관은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일선 학교에 ‘360도 학생 생활밀착형 안전행동매뉴얼’을 비롯해 ‘학교 안전점검 종합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며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한국을 통해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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