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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준공식 개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5-15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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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축제 기간 31일까지 무료관람…다채로운 즐길거리, 이벤트 제공
▲ 울산 남구가 총 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장생포 근린공원 내에 102,705㎡ 규모의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공원인 ‘고래문화마을’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사진은 장생포 옛마을 전경 모습이다. (사진제공=울산남구)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남구가 총 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장생포 근린공원 내에 102,705㎡ 규모의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공원인 ‘고래문화마을’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고래문화마을에는 장생포 옛마을, 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 한 고래조각정원, 고래광장, 고래이야기길, 고래만나는 길, 선사시대 고래마당, 수생식물원, 어린이놀이터 등 고래와 관련한 특색 있는 여러 시설들이 조성됐다.
 
특히 1970년대 장생포 마을을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에는 추억의 학교, 우체국, 이발소, 사진관, 책방, 구멍가게, 참기름집, 앤드류스의 하숙집, 선장의 집, 포수의 집, 고래해체장, 고래착유장 등 총 23동의 건물과 당시의 생활 소품, 거리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해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남구는 다가올 고래축제 기간 동안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 옛마을의 시설물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각종 이벤트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고래문화마을 전체는 언제든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장생포 옛마을은 홍보 차원에서 고래축제 기간까지인 오는 31일까지 무료관람을 할 수 있으나 내달 1일부터는 입장료 1000원을 납부해야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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