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제1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구의회 회의 규칙안’과 김동칠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구 자연보호운동조직 지원 조례안’ 및 남구청장이 제출한 ‘남구 외국인주민 지원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남구의회는 14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고래축제 관련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 보고 받는다.
이어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안수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구의 발전과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종 조례안을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주시고, 울산대교 개통 및 고래문화마을 준공 등으로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으로 축제가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