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남부도서관(관장 이상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부도서관은 ‘소금의 땅, 생명의 강 울산 소금길’이라는 프로그램이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 7월, 10월에 걸쳐 주제 강연 3회와 현장 탐방 3회를 운영한다.
 
1차시 강연은 오는 6월 4일이며, ‘울산 소금을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이어 오는 6월 11일에는 태화강의 근원지인 탑골샘을 따라 오지마을 소금길을 탐방한다.
 
수강료 및 탐방비는 무료이며, 1차시 참가자는 오는 22일까지 일반 성인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남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한편,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은 차시별 진행되며 강연과 탐방을 함께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