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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부업체 전단지 배포 현행범 검거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2-03-1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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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청, 봉사단체 협조 하에 불법 전단지 집중 집중 단속 예정
▲ 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 신모 경장 외 2명은 지난 9일 오후 일산동 주변을 순찰 중,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불법 대부업체 전단지를 배포하는 오토바이 2대를 붙잡았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동구청이 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와 공조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불법 대부업체 전단지를 무작위로 투척하고 다니는 현행범을 검거했다.
 
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 신모 경장 외 2명은 지난 9일 오후 일산동 주변을 순찰 중,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불법 대부업체 전단지를 배포하는 오토바이 2대를 붙잡았다.
 
이어 동구청은 동부경찰서와 공조해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전단지 1,000장을 압수했으며 조만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에 대한 행정 처벌을 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불법 대부업체를 쉽게 접하며 일어날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울산시와 경찰청에 강력한 단속을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앞으로 봉사단체 등과 협조해 명함 형태의 불법 전단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구청장 동 순회 방문 등을 통해 명함형 불법 전단지를 단속해 달라는 주민 건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행정기관은 단속 권한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법권이 있는 경찰이 적극 나서 달라는 주민 의견이 많은 만큼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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