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2시 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구·군 및 읍·면·동 사회복지 실무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에 따른 시·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박문수 사무관의 ‘맞춤형 복지급여 도입 배경’, ‘맞춤형 복지급여 주요 운영 원리’, 배선희 주무관의 ‘선정-조사-급여-관리 주요 제도 개선 사항’, ‘이행기 보전액 운영 방안’, ‘집중신청 기간 중 업무처리 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맞춤형 복지급여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복지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