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인재개발평생교육원은 ‘직업상담사 2급’, ‘내 회사를 위한 서비스강사양성과정’, ‘한국어교원양성과정’ 등 올해 유망자격증 취득을 위한 총 3가지 교육과정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직업상담사 2급 1차’는 재직자 전형과 실업자 전형으로 운영되며, 각각 최소 80%와 60%의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직자 전형은 지난 6일에 이어 오는 20일 개강하며, 실업자 전형은 오는 13일 개강, 31일까지 시험대비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원에 따르면,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고용노동부 지방노동관서와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아웃소싱업체, 직업소개소 등의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올해 유망직종 자격증이다.
 
이어  ‘내 회사를 위한 서비스강사양성과정’은 고객만족 경영, 친절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해 기업의 사내강사로 접점직원 대상 교육과 코칭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월수금, 화목 격주 진행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석과 차석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수강생에 본원 강사로 우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급증함에 따라 유망자격증으로 꼽히고 있으며 오는 7월 27일까지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자격증은 취득 후 국내에서는 다문화 여성 대상 강사와 외국인노동자 한글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국회에서는 해외 한글교육 우선 채용 및 국제어학당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유망 자격증으로 꼽힌다. 
 
한편, 인재개발평생교육원은 갈수록 심화되는 취업난 속에서 앞선 기술과 우수한 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경쟁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는 기관으로 주기적인 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인재개발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ulsanhrd.co.kr)와 전화 052-273-3223 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