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9급, 연구·지도직 등 총 53명 확정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3명을 확정, 12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사회복지 9급 36명, 학예연구 1명, 해양수산연구 1명, 보건연구 3명, 환경연구 7명, 농촌지도 5명이다.
최종 합격자 성별 현황은 남자 16명(30%), 여자 37명(70%)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0~24세가 8명(15%), 25~30세가 28명(53%)으로 가장 많았으며, 31~35세가 15명(28%), 36세 이상 2명(4%)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오는 22일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공직에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함양 등 기본교육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울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