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명호)은 제9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참가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 오후 4시 대회 참가교원들이 질 높은 연구 결과를 산출할 역량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4개 영역별 전국대회 우수 입상자(2013년 대통령상 수여, 문현초 교사 이호진 외 2명)들이 멘토가 돼 우·문·즉·답(우리의 의문에 즉시 답을 지원한다) 형식으로 진행됐다.
 
4개 영역은 ▲ 맞춤형 ICT를 활용한 참여·공유·협력이 가능한 수업방법 및 전략을 개발하는 교수·학습 분과 ▲ 교육자료 등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 ▲ 사이버학습을 활용한 우수 학급운영 모델을 발굴하는 사이버학습 분과 ▲ ICT를 활용한 학교경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학교경영 분과이다.
 
각 분과별로 우수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오류나 어려움을 최소화하며, 운영 방법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는 것이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측의 설명이다.
 
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연구대회에 참여한 선임자들의 노하우전달 연수가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굴·확산함으로써 교육정보화 발전 및 교수․학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