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직접 방문해 예방 및 생활지도 집중적으로 협의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생활지도 컨설팅이 전개 된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까지 강북 관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생활지도 컨설팅을 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모두 참여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 사항 점검 및 애로점 청취, 학년 초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1학년도에 교육청에 보고된 학교폭력 사안을 분석해 학교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일선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
강북청 관계자는 “학생의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교육적 실천을 강화하여 학교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민주시민의식과 준법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