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꿈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길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위치를 재조명해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사회의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지적·예술적·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을 대중화하며, 인문학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강연 4회, 탐방 4회를 진행한다.
 
내용은 ▲ 오는 27일 김묘정(울산생명의숲 이사)의 '내 아이의 마음이 들리는 대화' 강연 ▲ 오는 31일 경남 함양 선비문화생태 탐방 ▲ 오는 7월 29일 박희숙(화가)의 '라이벌 때문에 혁신을 이룬 화가들' 강연 ▲ 오는 8월 1일 경남 김해 문화예술 탐방 ▲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 명화 인문학” 후속모임 등 으로 구성됐다.
 
이어 ▲ 오는 10월 13일 김상언(셀프리더십아카데미 소장)의 '자신만의 키워드를 찾아라' 강연 ▲ 오는 10월 13일 울산 직업체험 탐방  ▲ 오는 10월 28일 김산환(도서출판 꿈의지도 대표)의 '낯선 세상 속으로 행복한 여행 떠나기' 강연 ▲ 오는 10월 31일 경북 청송 탐방이 진행된다.
 
울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052-239-7413)으로 문의하거나,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