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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PAPS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우수학교 선정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5-07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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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운영 실적이 우수한 초·중·고 24교를 중심학교로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PAPS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권역별 지원을 위해 지난해 운영 실적이 우수한 초·중·고 24교를 중심학교로 선정, 권역별 해당 학교에 대한 컨설팅과 학부모 세미나 등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권역별 중심학교를 방문해 컨설턴트 연수와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중심학교의 역할을 설명하며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학부모 건강상담주간을 운영하며, 체육, 보건, 영양, 상담교사들이 직접 학부모와의 상담을 진행한다.
 
PAPS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저체력·비만학생과 운동소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체력 향상과 체육소외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로 작년 35교, 350명을 집중 관리한 결과 PAPS 4~5등급 학생체력이 37.5% 상승했으며, 비만률 또한 22.3%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120교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교과부진학생들 중에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통한 ‘자신감 함양’과 ‘성취감 맛보기’를 통해 학습된 무력감을 해소하고, 학습습관 형성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울산대학교 우민정 교수를 초청해 ‘뇌를 깨우는 운동의 비밀’이란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운동을 통한 학습습관형성’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권역별 중심학교 운영을 통해서 2016학년도 전 학교 시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운동을 통한 학습 습관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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