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오후 9시 달천고 등 농소3동 소재 학교 일원
▲ 북구 농소3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이종해)와 아파트안전지킴이단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북구 농소3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이종해)와 아파트안전지킴이단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자치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4일 오후 9시 쌍용아진2차아파트에 집결, 달천고 등 농소3동 소재 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합동순찰은 지난해 11월 아파트 치안은 주민 스스로 지키기 위해 결성된 농소3동 아파트안전지킴이단 방범활동 활성화와 대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종해 위원장은 "농소3동은 95%의 주민이 아파트에 거주 하고 있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안전지킴이단 같은 주민자원봉사를 통한 아파트 방범활동 강화는 범죄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지킴이단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하교시간에 집중해 아파트 방범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