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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남자친구 아버지 목 졸라 살해한 30대 구속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5-06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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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반대 등을 이유로 숨지게해…피해자 손목 상처내면서 자살로 위장도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중부경찰서(서장 김진우)는 결혼을 반대한 남자친구의 아버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A(32·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30분께 울산시내에 사는 남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B씨의 아버지(59)를 끈을 이용해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흉기로 피해자의 손목에 상처를 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최근 B씨로부터 부모님의 결혼 반대 등을 이유로 결별을 통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와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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