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센터장 배한주)와 함께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센터장 배한주)와 함께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내 직원을 비롯해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일선 학교의 학생들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를 실시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애니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위주로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신정 119안전센터 신정수 소방사는 “심정지 발생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돼 뇌사 및 사망에 이르는 사실을 주지하고 초기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도 2~3배이상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숙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및 민원인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