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관내 11개교 초등학생(3학년) 1,200여명을 대상으로 결식과 편식, 과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체 제작한 건강한 식생활 교재를 활용, '하루 세 번 밥 먹고 똑똑해지자!', '골고루 먹고 건강해지자!', '알맞게 먹고 튼튼해지자!' 등을 주제로 영양사의 설명과 퀴즈풀이 등으로 진행한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와 관련, 트랜스지방과 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 등을 알아보고 올바른 식품 구매를 위한 영양표시 활용 교육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