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관내 어린이의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유치원 10개소, 초등 15곳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연극공연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번 연극은 관내 춘해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 연극동아리와 연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테마를 직접 만들어 충치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 울주군보건소 측의 설명이다.
오는 8일 자운영 유치원에서 '아기돼지 삼둥이' 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구강보건연극 공연에는 예방치료인 불소도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