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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축제에 300만명 인파 몰린다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5-04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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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지역에서 5월에 열리는 장미·고래·옹기·쇠부리 등 4개 축제에 3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제다.

울산시는 황금연휴를 맞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장생포 고래축제,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축제, 북구 달천철장 쇠부리축제 등이 열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는 장미축제에 150만 명, 고래축제에 80만 명, 옹기축제에 50만 명, 쇠부리축제에 20만 명 등 총 30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옹기축제는 2일부터 5일까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옹기골 옛이야기, 외국인의 옹기김치 담그기, 옹기 깜짝경매, 옹기가마 별빛 콘서트, 청소년예술제, 전국옹기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북구 달천철장 유적지와 북구청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1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개최돼 고대 야철로, 전통 가마솥, 금속공예 등을 볼 수 있고 쇠부리전시관 스틸로드가 설치된다.

23일부터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는 영남권 최대 장미축제인 제9회 울산장미축제가 열려 세계장미협회(WFRS)에서 명예입상한 장미 15종류 가운데 11종류를 볼 수 있다.

28일부터 31일까지 옛 우리나라 고래잡이 본거지였던 남구 장생포에서 열리는 '2015 울산고래축제'의 주제는 새끼 고래에 대한 어미의 따뜻한 사랑을 뜻하는 '따신 고래 애(愛)'다. 2009년부터 장생포와 태화강 둔치에서 분산 개최했으나 올해는 장생포에서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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