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 3.0 체험마당’에 참여해 ‘창조도시 울산’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마당은 44개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가 그간 추진한 ‘정부 3.0’ 성과를 국민들이 체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박람회로 테마별 전시관, 체험형 콘텐츠와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앞서가는 ‘창조 울산’을 전시테마로 정하고 생태산업단지, 통합 파이프랙 사업, 수소산업 등 ‘에너지 순환형 미래도시’를 소개하는 등 울산의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청년CEO 육성사업’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또 전시부스에는 청년CEO들이 참여해 정부 3.0 이미지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등의 아이템을 직접 제작한 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마당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무료로 진행되며  누리집(http://www.gov30fair.co.kr)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과 행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마당이 우리 시의 민관협력을 통한 우수행정서비스 사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