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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제33회 전국연극제’ 내달 개막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5-02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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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협회, 울산문화예술회관서 개최

▲ 제33회 전국연극제가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울산연극협회)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 연극협회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전국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에서 전국연극제가 열리는 것은 200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개막 공연작은 극단 페르소나의 ‘플라잉(FLYING)’으로 익스트림 퍼포먼스 작품인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활동하던 시대 도깨비가 타임머신을 타고 나타나 고등학교의 응원 동아리팀과 함께 활동하는 사랑과 우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울산의 대표적 극단 세소래의 ‘아무것도 하지마라’와 각 시·도 대표 극단의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에는 러시아 공연팀 극단 우수리스크 드라마극장이 ‘사냐, 바냐 그리고 리마스’를, 카자흐스탄 공연팀 국립 알마티 고려극장이 ‘고선지 장군’을 각각 공연하는 등 외국 극단의 공연도 준비돼 풍성한 연극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허은녕 전국연극제 상황본부장은 “올해 전국연극제는 산업도시에서 문화·창조도시로 변모하는 울산에서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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