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옹기축제 기간에 울주군 온양읍 옹기공원 일원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주군이 주최 하고 울주군 공예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울주군공예품전시회’가 오는 5일까지 울산옹기축제 기간에 울주군 온양읍 옹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문화 가치의 배려’라는 주제로 전시장 운영, 체험관, 공예품 경매마당, 어린이날 기념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대회, 울주군 문화 및 전통공예 관련 o×퀴즈, 장애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명품도시 울주나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주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공예 문화를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몸소 관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예품이 현대와 공존으로 옛것과 새것이 소통함을 널리 홍보해 지역 공예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