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국고보조사업 신청마감을 앞두고, 주요 국시비 확보 사업 점검 및 향후 확보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중구가 국시비 확보 사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중구청은 1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에 확보할 국시비 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일 국고보조사업 신청마감을 앞두고, 주요 국시비 확보 사업 점검 및 향후 확보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구청장 공약사항 및 직원 아이디어, 국가 공모사업 등을 통해 129건 829억원을 발굴했다.
이에 앞서 중구는 지난해 114건 700억원 규모를 발굴해, 이 가운데 291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박성민 구청장은 "국고보조금 및 공모사업의 발굴에서부터 신청, 중앙부처 심의, 국회의결까지 단계별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해, 국시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