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북구는 2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비롯 의료급여수급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제도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보부족으로 인한 적재적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의료쇼핑, 약물 오남용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진료절차, 상한일수관련 연장승인방법, 선택병의원제도 등에 관해 세부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신규 및 기존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불이익을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