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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통요리강좌 개강…2개월 무료 과정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2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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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오후 2시 정토사 개강식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전통음식 요리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요리강좌는 전통음식 요리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주민과 영업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12월까지 4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개강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정토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토사에서 주1회 4시간씩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좌를 통해 16개 사찰음식과 약선요리 비법을 전수한다. 한 기수당 20명씩 교육하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음식문화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밥상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반시민은 물론 음식점 영업주들과도 전통음식 요리법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며 영업주에게는 업소 입구에 교육이수 표지판을 부착, 오는 10월에는 발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052-26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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